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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23 구미 구미캠핑장(34th) 2018.12.22 - 23

2018년도

이제 10일도 안 남았네...


아쉬워 하며....

오랜만에

캠핑장으로 달려왔음.


이곳은

구미에 있는 구미캠핑장.

집에서 약 40여 킬로정도 거리다.


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보니

엄청 크다.

크고 사이트가 많지만

밀양 미르피아같이 난민촌 분위기는 아니다.


잘 정리되어있고

깔끔하다.


안그래도 짧은 겨울 낮인데

병원갔다가 출발하는 바람에

너무 늦게 도착;;


날씨가 따뜻하니 좋고

바람도 없다.

수월하게 세팅완료.

 

사진한장 찍어본다.

써 시간이 많이 되었다.

 

 

 

 

예약한 사이트는

C-13

뒤쪽으로도 이렇게 길이 잘되어있고

인라인, 씽씽카 등등 타고 놀기 좋다.





여기는 앞쪽.

여러군대 과속방지턱도 있고해서

차들은 빨리 달리지 않는다.

애들이 많이 놀기도 하고...

 

 

 


겨울이라 왠지 캠핑장 분위기가

횡~ 하기는 하다.

 

 



곳곳에 위치한 화장실, 샤워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장은 뭐 사용해보지 않아서;;;


여러 블로그에서 확인한 결과

유료라고 한다.

어른 1,000원.





분리수거장.

캠핑장 체크인할때

관리동에서 쓰레봉투를 준다.

재활용은 분리수거하고

쓰레기는

잘 담아서 쓰레기통에

넣어주면 되겠다.





중간쯤에 매점도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왠만한건 다 있는거 같다.

밖에서 얼핏보니

장작도 파는 듯.





매너캠핑 합시다~~

밤 10시가 되니

방송도 한다.

조용하자고 ㅋㅋ

 

 

 

 

애들 하기 좋은

운동기구 들도 있고





구미캠핑장은

부지도 정말 크고

군대군대

운동장 같은 공터가 많다.

물론 잔디도 있다.


애들 놀기 정말 좋은 곳인거 같다.

한여름은 아무래도

그늘이 많이 없으니

좀 피해야 겠지만


봄, 가을로

오면 애들은 애들끼리 정말

잘 놀 수있는 캠핑장 될거 같다.


입구에 있는 종합안내도.

전체적으로 길이

일방통행으로 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한바퀴 돌 수 있도록 되어있다.

양방통행보다


시끄럽고

먼가 정돈되는 느낌이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A구역 시작.


일부러 캠핑장 한바퀴

둘러보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괜찮고


사이트도 큼직하고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도

 

넓직하니 맘에 든다.



 

 

한바퀴 돌고나니

 

해가 지고 말았다.


헐;;

11시가 퇴실시간이라던데

구미까지와서

왔다갔다 하다가

집에 가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


퇴실시간이 2시쯤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엄마, 아빠는

저녁준비하고 있고


애들은 애들끼리

서로 사진찍어 주며 논다.


애들 안큰다고 머라할거 절대 없다.

금새 큰다.




 

꿈이 아이돌이라는데....





설정 표정도 해보고

 

 


 

엽기표정도 짓고




이제

숯불도 슬슬 지겨워 진다.

맛은 참 좋은데

시작과 끝이 힘들다.

머니머니 해도 구이바다가

젤로 빠르고 편하다.





지프의 실베스터

네식구 쓰기에 좀 크다고 느껴진다.

이전에 쓰던

포레스트는 정말 완전 딱! 맞았는데

살짝 작은 정도랄까...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지가 않아서

난로를 켜놓으니

덥다.

난로는 Paseco 25s.





오랜만에 캠핑장 나오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늦게 와서 더 그런거 같다.


구미캠핑장 애들도 좋아라하고

괜찮은거 같다.

 

잘 먹고 잘자고 왔네.

 

오전에 바람이 좀 불어

텐트 접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기긴 했지만...

 

ps.

퇴실시간이 좀 빠른게 흠이라면 흠.

11시가 임박하자

방송이 계속 나온다.

퇴실시간이 11시니 빨리 준비하라고

그래도 좀 느긋하게

정리하고 나왔다.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