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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18 성주 금수문화야영장(33th) 2018.11.17 - 18

요 몇일사이

많이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캠핑장으로 간다.


지지난주에 갔었던

금수문화공원캠핑장


이번주에 캠핑을

가게된 주목적은


이제

시즌 종료된

타프쉘, 돔텐트(4s 270)

바짝 말리고

내년봄까지

넣어 둘려고...


얼마전에 폭우에 젖었었는데

완전히 말리지를 못해서...

 

사진은 없지만

 

쌀쌀해진 날씨에도

타프쉘, 스크린도 제법 보인다.


세팅 마치고 한컷.




 

자리는 지지난주자리 옆

 

C2-22


ABC 타프쉘 디럭스

많이 썼지만

역시

아직 각이 살아 있다





요건 내부 모습.

텐트가 4s 270 이너텐트다 보니


여유 공간이 그렇게 많진 않다.

텐트를 한쪽으로 바짝 붙이고

3폴딩 BBQ테이블 놓으니


테이블과 텐트사이

겨우 사람하나 지나다닐 공간 나온다.





주 출입문 쪽에는

오랜만에 들고 나온

키친테이블하나 놓고





어떻게 보면

꽉 들어찬 느낌이지만

날씨가 거의 겨울 날씨고보니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다.




 

출입문 반대편

남은 공간





점심먹고 나서

날도 춥고 애들도


텐트에서 나가기 싫다고 하고

한참을 텐트에서 쉬었다.


애들은 휴대폰에

부모는 노트북에

따뜻하게 쉰다


저녁을 먹기전까지....


캠핑장오면

항상 구워먹던 고기

오늘은 과감하게

패쓰하고


이름하여...

버터조개새우구이


집사람 추천메뉴~


맛있게 잘 먹었다.




 

후식 겸

안주로 오뎅탕.


추운겨울

실내에서 먹는

오뎅탕은 진리.





저녁식사를 마치고

불멍타임.


요즘은 정말

불멍없었으면

어쩔....


불앞에서 옹기종기

맥주도 마시고...


 




또 아쉬운

캠핑장에서의

1박 2일이 지나가고


캠핑장 관리인의

안내방송이 흐른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2시전까지는 퇴실...."


퇴실시간이 정말 맘에 든다.


돔텐트도 접고

타프쉘도 접고

실내도 정리하고


캠핑장을 나선다.


성주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길에 있는


원조 동곡할매 손칼국수집에 들른다.

3대천왕에 나왔다네...





실내에 들어서면 벽에 붙어있는

머 그러려니

한다.


어떤 맛집을 가도

이런건 눈에 잘 안들어온다.


다른 사람들의 상장보다

내 입이 평가하는 것.






애들이랑

네명이서

국수 세그릇.


맛은

있다.

양념장은

너무 많이 넣지 말길...


짭다.





이렇게 또

주말이 저물고...


집에오면

항상 하는 일


짐 구루마에 실어서

집 베란다에 정리하고

씻고


복면가왕보고

저녁먹고


이 패턴이 항상 정해져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