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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30 고령 대가야캠프(22th) 2017.10.28-29

2017년

가을을 맞이하며

고령으로 가을 캠핑.

 

정말 캠핑 다니기 좋은 날씨

그래서

더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다.

 

자리잡은 곳은

고령 대가야캠핑장

C10, C11 번 사이트

 

대가야캠프는 거의 모든 사이트가

일렬로 정렬되어있는 모양새이다.

 

C10, C11번만 이렇게 두 사이트가

약간은 떨어져 있는 느낌.

 

바로옆에 작은 개수대가 하나있고

화장실도 가깝고

머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바닥이 흙이라

비가오면 약간 걱겅이 될거 같긴 하네.

 

캠핑장 전체적인 느낌은

음...

사이트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다.

왜 사람들이 후기에 시끄럽다고 하는지 알것 같다.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가 거의 1미터도 되지 않으니...

 

이번 캠핑에서

세가족(어른 6, 어린이4)이 노숙할 세팅은

Jeep 포레스트2, ABC 타프쉘 디럭스, 코베아 타프빅돔2

 

중간에 타프쉘은

식당겸 주로 생활하는 공간.

양쪽으로 텐트는 잠자는 공간 되시겠다.

 

 

 

 

인터넷사이트에서 6m x 8m 로

사이트 크기가 적혀있지만

약간 작은 듯한 느낌이 있다.

 

빡빡하게 세개가 다 들어간다.

 

 

 

 

사이트 구분이 약간 애매하기도하다.

 

그리고 사이트 번호를 이런식으로

붙여 뒀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기도 하다.

 

그리고 경계선은 오래되서 없어진 곳도 있다.

 

 

 

 

약간 허접하다.

 

 

 

 

가을 느낌나네.

사이트앞에는 사과밭이다.

꽃사과라고 팻말이 부터있는 사과.

먹어 볼껄...

 

 

 

 

아쉽다 2017

벌써 11월이 다됐다.

두달밖에...

에휴~

 

 

 

 

캠핑장앞쪽에 자리하고 있는 구조물

가야의 철기문화를 보여주는 걸까...

가방끈이 짧아서;;;

 

 

 

 

나무위에 만들어진 새집.

새는 보이지 않는다.

 

 

 

 

가운데에는

큰 잔디운동장이 있다.

애들은 여기서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놀기 좋다.

 

 

 

 

승마장이 있다.

인터넷 예매로 체험을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안해봐서;;;

 

 

 

 

운동장 옆으로

작은 동물원이 있다.

동물은 양밖에 없다.

 

 

 

 

양이 소과라는

놀랄만한 지식을 얻어 간다.

 

 

 

 

역시 애들에게는

해먹이 좋은 놀이터가 되어준다.

 

 

 

 

저녁 먹기전 어른들의 수다.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을까.

ㅋ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이어온 우정.

절친중 한명은 빠졌지만

옆에서 보니

오래가겠다.

 

 

 

 

저녁 준비 시작.

오늘은 저녁식사가 얼마나 길어 질런지.

...

역시나

사진사는 남들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다른 사람들 자러 들어갈때 깬다.

그리고 할일없어서

영화(택시운전사)도 보고

미드(프리즌 브레이크)도 보고

날이 밝아 오는 걸 보고 또 잔다;;;

 

 

 

 

얼마전에

중고로 구입한 폴딩체어

Fjord라는 업체(카페?)에서 제작한 체어.

 

근데 이런저런 종류의 폴딩체어들을 봤지만

 한공장에서 찍어서 나온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머 서로 크게 다른건 없지만...

 

 

 

 

캠핑장에서 언던하나 넘어가면

대가야 테마파크가 있는데

이런 저런 볼거리 놀거리가 있다.

입장료는 캠핑장에서 넘어가면

없는 걸로...

 

 

 

 

9, 8, 6세 어린이들

친하게 지내라.

 

 

 

 

이건 먼고?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검색해보니

미국자리공 이라는 식물이라고

세상 참 좋아졌다.

이미지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미로도 있고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한 곳도 있다.

 

 

 

1박 2일

캠핑을 가보면

항상 아쉬운게

철수하는 시간이다.

 

보통 철수시간이 12시, 13시 정도이니

점심을 먹고 짐싸서 나오기는

약간 힘들시간이기 때문이다.

 

근데 대가야캠프는 15시까지

철수하면 된다.

시간을 연장하고 싶으면

1만원에 18시까지 연장이 된다고 한다.

 

철수시간에 나온 방송으로는 14시까지라고 하는데

우리는 15시 넘어서 철수를 했다.

 

우리보다 늦게 철수하는 두팀이 더 있었으니

괜찮은거 같다.

 

가을의 가운데 쯤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박 2일 캠핑.

아쉽지만 머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