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12.26 구지 오토캠핑장(25th) 2017.12.23-25
  2. 2017.10.30 고령 대가야캠프(22th) 2017.10.28-29
  3. 2017.10.02 Forest II - Jeep

17년 클캠을 구지에서..

 

오늘은 한가한 구지캠핑장에서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한다.

 

남들처럼 화려한 조명이라 든지

크리스마스 트리라 든지

귀에 익은 캐롤이라 든지

 

이런건 없다.

 

 

종교적인 이유에서는 아니고

 

그저 필요성을 못 느끼는...

 

 

오늘부터 기거할 사이트는 소8번 사이트

 

크게 바람이 불지 않는 캠핑장이긴 하지만

혹시나

바로 옆에 카라반이 있어서

저쪽에서 부는 바람은 좀 막아주지 않을까해서

잡은 자리.

 

 

그런데...

2박 3일동안 오지않은 이웃사이트쪽에서

바람이 분다.

 

 

 

 

 

 

좁게 느껴지는

포레스트에

온갖 장비를 세팅한다.

 

 

 

 

근데 이렇게 자주 하다보니

대충 자리가 나온다.

오손도손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프팬도 열일 중이고...

 

 

 

 

지프 필로우

릴렉스의자에 끼워 쓸수도 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머 한것도 없는데

해가 넘어간다.

시간정말 빠르다.

동지가 지난지 몇일되지 않아서 인지

더 짧은 하루다.

난로(Camp-25s)를 켜고

그위에 어김없이 고구마가 자리한다.

얼마전

심지를 자가교환했더니

불꽃이 더 깔끔하게 올라오는거 같네.

 

 

난로를 중간에 놓아도

못다닐 정도로 비좁진 않다.

혹시 지프 포레스트로

동계하실분들은 참조~

 

 

 

 

저녁 준비하면서...

 

제법 자유로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

 

나 어릴적에는

사진기도 없었거니와

한번 빌려서 사진찍을때도 엄청

어색해서

 

완전 굳은 얼굴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아주 익숙하다.

 

 

 

 

밥 다먹고

애들이 즐기는 먹거리는

마쉬멜로~

난로 근처에 자리잡은 큰딸.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거의 하루 종일

내리는 비는

애들을 텐트안에서 노트북만 보게 만든다.

어른들도 나가지 못하고

따뜻하게 잠만 쿨쿨~

 

 

 

 

이제 비가 좀 잦아든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나

바닥이나 텐트에는 이상 무~

 

마실 한번 다녀올까~

 

 

 

 

강변캠핑장에

산책을 가본다.

비가 금방 그친뒤라 자전거 타기도 그렇고 해서

 

걸어서 산책중~

 

어라

개수대가 비닐하우스가 되어있다.

몇일전에는 문은 없었는데...

 

이제 완전 따뜻하겠는데?

 

고인물들이 뚝뚝 떨어지겠네...

 

아영이의 얼굴가리기~

 

 

 

 

강변캠핑장을

한바퀴 휘돌아보고

화장실 한번 갔다가

 

귀가(?) 중~

 

 

 

 

비가 와서 그렇겠지만

자전거타고 다니는 사람이 없다.

 

외로운 자전거 전용도로.

 

 

 

 

국토종주

가능할까?

주어생략~

 

 

 

 

관리동 건물 3층에서 내려다본

구지오토캠핑장.

연휴인데도

비어있는 사이트가 보인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겠지...

 

나도 나름 크리스마스에 눈온다는

약간의 기대를 하고 왔는데...

 

간만에 우중캠핑이 되었다.

나름 운치있는...

 

 

 

 

여기는

구지오토캠핑장입니다.

 

 

 

 

24일 해가 지면서

시작된 비바람이

텐트를 많이 흔들었다.

 

스트링을 풀로

처음으로 묶어주었다.

 

거의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루프는

바람많이 부는 날에는

제거하는게 좋다고 한다.

 

근데 구지는 간간히 비가 내리고 해서

그대로 둠.

 

밤새 펄럭이는 옆 카라반의

잘못접은 어닝소리에

스트레스;;;

 

 

 

 

중간 폴대에도

따로 스트링을 거는 곳이 없어서

이렇게 묶어버렸음.

 

싸구려 스트링이라

확실히;;;

 

 

 

 

벌써 17년도

일주일가량 남았는데;;;

 

참 한 해가 빠르다.

시간이 빠르다는건 나이가 들수록

더 느끼는 것 같다.

 

어쩔수 없지 않은가?

그저 즐기는 수밖에...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

2017년

가을을 맞이하며

고령으로 가을 캠핑.

 

정말 캠핑 다니기 좋은 날씨

그래서

더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다.

 

자리잡은 곳은

고령 대가야캠핑장

C10, C11 번 사이트

 

대가야캠프는 거의 모든 사이트가

일렬로 정렬되어있는 모양새이다.

 

C10, C11번만 이렇게 두 사이트가

약간은 떨어져 있는 느낌.

 

바로옆에 작은 개수대가 하나있고

화장실도 가깝고

머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바닥이 흙이라

비가오면 약간 걱겅이 될거 같긴 하네.

 

캠핑장 전체적인 느낌은

음...

사이트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다.

왜 사람들이 후기에 시끄럽다고 하는지 알것 같다.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가 거의 1미터도 되지 않으니...

 

이번 캠핑에서

세가족(어른 6, 어린이4)이 노숙할 세팅은

Jeep 포레스트2, ABC 타프쉘 디럭스, 코베아 타프빅돔2

 

중간에 타프쉘은

식당겸 주로 생활하는 공간.

양쪽으로 텐트는 잠자는 공간 되시겠다.

 

 

 

 

인터넷사이트에서 6m x 8m 로

사이트 크기가 적혀있지만

약간 작은 듯한 느낌이 있다.

 

빡빡하게 세개가 다 들어간다.

 

 

 

 

사이트 구분이 약간 애매하기도하다.

 

그리고 사이트 번호를 이런식으로

붙여 뒀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기도 하다.

 

그리고 경계선은 오래되서 없어진 곳도 있다.

 

 

 

 

약간 허접하다.

 

 

 

 

가을 느낌나네.

사이트앞에는 사과밭이다.

꽃사과라고 팻말이 부터있는 사과.

먹어 볼껄...

 

 

 

 

아쉽다 2017

벌써 11월이 다됐다.

두달밖에...

에휴~

 

 

 

 

캠핑장앞쪽에 자리하고 있는 구조물

가야의 철기문화를 보여주는 걸까...

가방끈이 짧아서;;;

 

 

 

 

나무위에 만들어진 새집.

새는 보이지 않는다.

 

 

 

 

가운데에는

큰 잔디운동장이 있다.

애들은 여기서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놀기 좋다.

 

 

 

 

승마장이 있다.

인터넷 예매로 체험을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안해봐서;;;

 

 

 

 

운동장 옆으로

작은 동물원이 있다.

동물은 양밖에 없다.

 

 

 

 

양이 소과라는

놀랄만한 지식을 얻어 간다.

 

 

 

 

역시 애들에게는

해먹이 좋은 놀이터가 되어준다.

 

 

 

 

저녁 먹기전 어른들의 수다.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을까.

ㅋ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이어온 우정.

절친중 한명은 빠졌지만

옆에서 보니

오래가겠다.

 

 

 

 

저녁 준비 시작.

오늘은 저녁식사가 얼마나 길어 질런지.

...

역시나

사진사는 남들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다른 사람들 자러 들어갈때 깬다.

그리고 할일없어서

영화(택시운전사)도 보고

미드(프리즌 브레이크)도 보고

날이 밝아 오는 걸 보고 또 잔다;;;

 

 

 

 

얼마전에

중고로 구입한 폴딩체어

Fjord라는 업체(카페?)에서 제작한 체어.

 

근데 이런저런 종류의 폴딩체어들을 봤지만

 한공장에서 찍어서 나온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머 서로 크게 다른건 없지만...

 

 

 

 

캠핑장에서 언던하나 넘어가면

대가야 테마파크가 있는데

이런 저런 볼거리 놀거리가 있다.

입장료는 캠핑장에서 넘어가면

없는 걸로...

 

 

 

 

9, 8, 6세 어린이들

친하게 지내라.

 

 

 

 

이건 먼고?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검색해보니

미국자리공 이라는 식물이라고

세상 참 좋아졌다.

이미지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미로도 있고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한 곳도 있다.

 

 

 

1박 2일

캠핑을 가보면

항상 아쉬운게

철수하는 시간이다.

 

보통 철수시간이 12시, 13시 정도이니

점심을 먹고 짐싸서 나오기는

약간 힘들시간이기 때문이다.

 

근데 대가야캠프는 15시까지

철수하면 된다.

시간을 연장하고 싶으면

1만원에 18시까지 연장이 된다고 한다.

 

철수시간에 나온 방송으로는 14시까지라고 하는데

우리는 15시 넘어서 철수를 했다.

 

우리보다 늦게 철수하는 두팀이 더 있었으니

괜찮은거 같다.

 

가을의 가운데 쯤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1박 2일 캠핑.

아쉽지만 머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

Forest II - Jeep

2017. 10. 2. 03:08 from Camping equips

Jeep Forset II

 

 

조금 큰 데크(5m x 4m)에 올라갈 수 있는

전실이 있는 텐트를 알아보던 중

레이다에 걸린 텐트.

거의 한달여를 잠복하던 중.

저렴하게 깨끗한 텐트를 구할 수 있었다.

 

아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너 텐트 앞에서 당당히 서있는 사람 그림이 보이는가)

 

아주 크기 않은 텐트이지만

높이가 맘에 든다.

이너 높이가 190cm.

허리 굽히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장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텐트가 처놓으면

색상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보기에 괜찮다.

 

그리고 블로그, 카페에서

볼수 수 있는 이 텐트에 대한 정보는 작다라는 것이다.

 

난 괜찮던데..

아래 사진으로 말해본다.

 

 

 

왜 괜찮은지 알았다.

약간의 짐들이 밖에 나와있다.

그래도

본인은 나름 괜찮은 크기라 생각한다.

 

코베아의 문리버 정도의 크기랄까...

 

3명가족이라면 무조건 추천할 수 있을거 같다.

4명가족도 괜찮을거 같긴한데....

 

한겨울은 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은 든다.

난로의 위치라든지...

 

 

 

 

옆모습.

특이한 모양을 한 중간폴대가 눈에 띈다.

설치도 쉽다.

 

 

 

 

모자도 이렇게

Jeep마크가 딱 써져있다.

 

개인적으로 남색을 좋아라 하는데

딱 좋아하는 모자색이다.

 

 

 

 

이너쪽과 전실쪽 중간에 있는

세븐그릴이라고 하던가?

 

나의 드림카인

지프 모양을 하고 있다.

차는 못사지만

텐트라도...

 

 

 

 

FOREST II

이렇게 써저있으니 당연히 앞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쪽이다.

이너쪽이라는 말이다.

 

이너 텐트걸려고 보니 고리가 앞에있었다는...ㅋㅋ

참고하세요~!!

 

 

 

 

측면의 Jeep마크.

이거 역시 뒤쪽입니다.

속지 마시길~

 

 

 

 

특이한 폴대 모양.

우쪽 폴대를 아래쪽 폴대에 끼우는 방식인데.

이전 모델에서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었던거 같은데

개선이 되어서 출시된 폴대이다.

 

 

 

이래 저래 이쁘기도 하고

사용자를 위한 배려도 몇개 보이기도 한 텐트다.

 

언제 방출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잘 지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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