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pshell 2 - Camping ABC

2017. 1. 1. 23:34 from Camping equips

타프쉘 2 블랙/골드 - Camping ABC

크기 : 3.25m x 3.5m x 2.4m

원단/내수압 : Roof - Poly.Oxford 150/300D, 톤앤톤PU코팅, UV코팅, 테프론 발수, 방오 등

Side - 150D(DTY) 1:1메쉬, 폴리우레탄 패널 / 10,000mm

 

타프로 유명한 캠핑ABC社 제품이다.

아담한 크기의 타프쉘인데

이 아담함이 많은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디자인, 원단 등은 머 나무랄게 없다.

디럭스 사이즈가 판매되고 있긴 하지만 가격이 워낙에 사악한지라;;

왼쪽은 상부 벤틸레이션.

 

 

 

 

사이즈 한면이 우레탄창이 기본으로 달려있다.

우레탄창의 효용성은 머 말안해도...

 

 

 

 

양쪽으로 벤틸레이션이 나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이 좀 통하라고 벤틸레이션을 양쪽으로 열어뒀는데

조금 도움이 되는 듯함.

 

 

 

 

 

바람을 좀 덜 타기위해 안쪽에 테이블을

벽쪽으로 데어두었는데

바람 부니 이렇게 됨;;

그래도 테이블하나 지만 도움이 된다.

더 쎈 바람이 분다면? 접어야지;;

 

 

 

 

익스텐션 타프를 접었음.

타프 펼쳐뒀으면 참 좋겠지만

거친 바닷바람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이드쪽 폴이 네개밖에 설치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중간에 하나씩 더 설치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래 사진처럼 저렇게 처져버린다.

그리고 바람에도 아무래도 영향을 더 받는다.

 

 

 

 

벤틸레이션 안쪽모습.

폴은 스테인레스 폴이라 엄청 가볍다.

 

 

 

 

스커트에 벽돌 몇개 올려놓으니 바람에 펄럭이지 않아 좋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나 제품의 완성도는 참 맘에 든다.

하지만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 크기이다.

왼만한 이너텐트(ex 2.2m x 2.8m) 하나 넣어버리면 그냥 나머지 공간은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고 잘때만 이너텐트를 설치한다? 엄청 귀찮을거 같은데...

활용도 면에서 점수를 좀 까먹긴 하지만

커플이나 세식구 정도면 머 나름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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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Helly_ :

New Tarpshell - Herzen

2017. 1. 1. 23:12 from Camping equips

뉴타프쉘 - Herzen

크기 : 4.3m x 4m x 2.4m

원단/내수압 : Roof - Poly.Oxford 150D(블랙펄 피그먼트, 방염, UV, PU, 발수, 방오가공)

Side - 75D Poly-ester Daffta / 2,000mm

 

대충 처도 각은 잘나오는 듯.

 

 

 

 

 

우측상단에 박힌 로고

Dream of Children

HERZEN

 

 

 

 

 

내부 모습

150D라 그런지 원단 자체가 그리 두텁지 않다.

아무리 코팅이 잘되어있다고 해도

굵은 실이 갖는 장점은 무시하지 못할거라는게 내 생각인데...

블랙펄 코팅은 잘되어있는 듯.

한 여름이 아니라서 정확한 판단은 어렵다.

어느정도 6월까지는 가능해보인다.

그 이후는 라이너를 하나 더 친다던지 대책을 강구해야 할듯.

그리고 내수압이 2,000mm다.

요즘 많이 나오는 타프나 타프쉘 등의 보통의 내수압은 5,000 ~ 10,000mm

폭우라도 온다면 얼마나 견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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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Helly_ :

포항 백경오토캠핑장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에 위치.

 

추운 날씨와 강력한 바람, 그리고 귀차니즘, 그리고 장비...

등으로 인해 사진이 사이트 주변부만 있음을 양해 바람;;

 

급하게 양도받은 크리스마스 캠핑

대충짐싸서 달려본다.

 

양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경오토캠핑장.

계절이 계절인지라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가 장난아니었음.

바람, 파도만 잔잔했어도 근방 감시는 다 내가 잡는건데...

새벽에 찌좀 흘려 볼라했드만

낚시대 펴보지도 못하고 푹 잤음 ㅋ

 

다른 사이트들과 다르게 약간 독립된 사이트. 19번

덕분에 바람은 머 실컷 쐬줌.

 

바람에도 불구하고 타프쉘(식당으로 활용) 처줌.

테스트의 의미도 있고,

생각보다 바람에 많이 강했음.

바닷가 똥바람에 밤새 펄럭였지만 튼튼하게...

 

 

 

 

텐트를 두동이나 치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져

바로 식사모드로 돌입. 애들은 과자먹으며...

 

 

 

 

애들 뒤쪽에 보이는 것이

텐트 치고 있으니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맘좋게 생기신분이 주고 가신 바구니.

비닐에는 쓰레기 바구니에는 재활용 담아주시라는...

 

 

 

 

싸늘한 날씨를 이기게 해줄 비쥬얼만으로도 뜨뜻한 오뎅탕.

어묵이라는 말보다 확실이 오뎅이 입에 붙는다.

 

 

 

 

오늘도 빠지지 않는 마눌표 볶음밥.

 

 

 

 

오늘은 특별하게 바닷에서 캠핑하는 만큼

죽도시장에서 회를 사왔음.

역시 막썰어 회는 맛이 덜하다는...

2만원치 인데 남아서 집에가져와서 매운탕으로...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날이 날인 만큼 불꽃놀이도 한판.

 

 

 

 

마눌도 사진 잘 찍네..

얻어 걸린?

 

 

 

 

흑백으로 한장.

운치있으라고 한판 찍어봤는데

바람에 불룩해진 타프쉘 뚜껑을 보니 별로 운치라고는 ㅋㅋ

 

 

 

 

이튿날 아침.

생각보다는 많이 춥지 않다.

바람은 여전하지만...

아침먹으면서 애들 진찍는데 엄마는 맨날 뒤통수 등짝 위주로...

 

 

 

 

크리스마스 당일날씨 치고는

어지간히 따뜻해 애들은 점퍼도 입지 않고 뛰어댕긴다.

 

 

 

 

언제 어른되니;;;

 

 

 

 

나의 터프 테스트를 무사히 견뎌낸

Camping ABC社의 타프쉘2

지붕 150/300D 내수압 10,000mm 블랙펄코팅, UV코팅, PU코팅 등등.

3.5m x 3.25m의 미니사이즈

참~ 어중간한 사이즈다.

네식구 사용하기에는 안에 이너텐트를 넣어버리면 남는 공간이 너무 없다.

그렇다고 오늘처럼 식당전용으로 사용하려니 할일이 너~무 많다.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참 어중간하긴 하다.

겨울 제외하고 돔텐트와 도킹을 하던지,

좀더 사이즈가 큰 타프쉘로 갈아타던지 해야 할거 같다.

디자인, 사양 뭐 하나 맘에 안드는 것이 없는데...아쉽다.

한달 이상 고민중인데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겠다는 말도 않되는 결론...ㅋ

 

 

 

 

캠핑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것 저것 써보고

최적의 조합을 찾으려니


이만 저만 일이 많네...


너~~무 다양하다

는게 내 결론...


또 보자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

구지오토캠핑장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캠핑장

10여개의 카라반과 또 그만큼의 캠핑사이트로 이루어진

대구달성군 구지에 위치한 캠핑장.

내가 처음으로 가본 오토캠핑장이기도 하다.

 

달성군에서 관리해서 인지

화장실, 취사장 등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트램플린개방, 자전거 대여, 저녁영화상영 등

애들 놀거리도 갖춘 캠핑장이다.

 

사용료도 비교적 저렴한거 같아 나름 만족하면서 놀고 왔다.

사이트는 모두 파쇄석이 깔려있다.

 

 



 

도착해서 집짓고

애들 자전거도 타고 재밋게 놀아본다.


 

 

 

 

아영이는 아직 네발자전거.


 

 

 

 

맨날 싸우다가도 금방 꺄르륵 거리는

둘도 없는 자매

 


 

 

 

캠핑 두번째 만에

숯불이 귀찮아 진다. 해서 대안으로 마련한 구이바다.

엄청 편하고 깔끔하다 ㅋ.


 

 

 

 

여러모로 철없는 남편따라 준비해서 댕기느라

고생많은 애들엄마.

 


 

 

 

겨울에 캠핑한번 해볼라고

거금을 들여 겨울용 침낭도 사고 난로도 준비하고 했는데

애들은 침낭안에 들어가지도 않음.

 


 

 

 

겨울 캠핑장의 추위를 날려버릴

난로와 서큘레이터.

서큘레이터를 동반한 난로는 텐트안을 찜질방 수준으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텐트가 그리 크지않은 이유도 있으리라.

 


 

 

 

이렇게 곳곳에 소화기가 마련되어 있다.

분리수거하는 곳도 여러곳이 마련되어 있으며,

온수도 잘나오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완전만족하고 놀다 올수 있는 캠핑장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물론 집에서 엄청 가깝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

 

 

 




사이트가 많지가 않아서

조용하게 우리 가족끼리

캠핑하고 온거 같다.


자주 오게 될거 같은 캠핑장...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

포항 양포에 위치한 양포근린공원.

양포방파제 바로앞이다.

 

캠핑, 낚시가 동시에 가능한곳.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생활낚시, 벵에돔낚시 등등..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라면

간단하게 낚시를 준비해가는게 좋겠다.

무료로 캠핑도 하고, 낚시도 할수 있는 괜찮은 장소중 하나.

 

하지만 캠핑장이 아닌 관계로 개수대가 적고,

화장실도 여느 방파제와 비슷하게

그리 깨끗하지 않다.

하지만 무료라는 매리트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본다.

 

 

 

 

공원에 도착해보니

텐트 두동셋팅할 자리가 한군데 밖에 없었다.

가로등으로 보이는 기둥들이 여러개 세워져 있어서

자리가 애매하긴 하지만 어렵게 배치성공.

 

타프는 '캠프아이(CampI)'라고 브랜드가 찍혀있는

렉타타프 L사이즈 정도.

알기로는 250D정도의 두께에 피그먼트 코팅정도까지 되어있는데

중고로 팩을 제외한 풀셋을 5만원에 샀다.

판매자분의 말대로 가격대비 '훌륭한 그늘'을 선사했다.

 

 

 

 

공원광장의 모습.

애들이 뛰어놀기 좋다.

광장뒤로 나무들 사이사이로 텐트들이 보인다.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대충 둘러본 텐트 숫자만 20여동은 충분히 넘어보인다.

캠핑이 계획이라면 쪼금만 서둘러야 할것 같다.

 

 

 

 

공원 바로 앞이 항이다.

그래서 새벽에 시끄러울 수 있다.

 

 

 

 

캠핑하신분이 버리고 간 듯한

타다남은 장작을

가지고 놀아서

탄광촌 아이가 된 아영이.

 

 

 

 

해먹하나에 애가 셋이라.

거기있는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아빠 밀어줘~~"

 

 

 

 

쌤이 많은 둘째 아영이.

항상 엄마곁에서 엄마를 괴롭힌다.

그래도 마냥 귀여운 막내와 엄마.

 

 

 

 

 

캠핑하는 일박이일 거의 내내 땀을 흘린다.

백만순이라고 별명을 지어야겠다.

스카이 콩콩, 해먹 줄넘기 열심히다.

 

 

 

 

시원하게 낮잠을 즐기는 아빠를 깨운다.

얼마나 시끄러운지..

그리곤 아빠앞에서 V자를 그린다.

 

 

 

 

V자가 아주 자연스럽다. 이젠

 

 

 

 

넘어가는 해를 뒤에 두고

방파제 위에서

 

 

 

 

안사람이 찍은

해넘이 사진.

 

 

 

 

Snap 1.

 

 

 

 

Sanp 2.

 

 

 

 

Snap 3.

 

 

 

 

Snap 4.

 

다음을 기약하며....

 

Posted by _Helly_ :